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어제 저녁 식사 후, 내일 등교를 위해 첫째와 둘째의 자가키트 검진.

 

둘째의 자가키트에서 2줄이 됨..!! (헐..처음보는..)

 

둘째는 자기 이제 죽냐고.. 계속 울고.. 그거 다독이느라...후우..

 

대전 선별진료소 시간을 보니 대전 시청 남문광장은 저녁 9시까지 진행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가서 검사 했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던 둘째가 집에 오더니 갑자기 38도의 고열이...

 

해열제 먹인 후에 재운 다음에 지켜봤는데, 다행히 열은 떨어지고 잘자던..ㅎㅎ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둘째의 확진 문자가 도착..

 

하아.....이거 참...= _=;; 어떻게 해야하나...ㅠㅠ 

 

아니나 다를까 첫째와 막내도 갑자기 고열이 나고.. 다들 PCR검사를 하고 오긴 했는데.. ;; 웬지..

 

온가족이 다 코로나 양성 파티를 할 것 같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