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방문일 : 2023.07.04

객실 등급 : 스위트룸

비용 : 7만원

 

쾌적함 : ★★★★☆

금액 대비 시설 등급 : ★★★☆☆

  - 스타일러 O, 공기청정기 O, 안마의자 X

 

방에 들어갔을 때,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TV가 엄청 크더라구요.

화장실은 음..좀 작은 느낌이였어요.

 

근데..여기서 문제가 발생됐어요.

저녁을 먹기 위해 잠깐 입실했다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나오는데, "펑! 펑!' 하는 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뭐지..? 뭐지..? 윗 방에서 뭐 하나? 싶어서 일단 나와서 로비에 있는 관리인분에게 객실에서 나올 때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 라고 얘기를 해뒀어요. 

모니터를 살펴보시더니, 문제가 감지되는 건 없다고 하셔서 저도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객실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 등을 켰더니, 변기 위쪽에 있는 전구에서 "펑! 펑! 펑!"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객실 방 등이 다 꺼지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TV와 에어컨은 꺼지지 않았으나.. 다시 등을 키는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

 

일단 로비에 있는 관리인분에게 내용을 전달했으나, 만실이라 객실 이동은 불가능하니.. 참고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뭐...TV랑 에어컨은 나오고 있었으니까 막 불편하진 않았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어두워서 그건 진짜 불편했어요 -ㅁ- 

 

그리고 아침 7시~9시 사이에 조식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조식에 나오는 메뉴는 일반적인 한식이고, 컵라면이나 토스트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문제의 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