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방문일 : 2023.07.04

 

골프 입문한지... 5개월만에 머리 올리러 CC에 다녀왔습니다.

 

12시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여, 오전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입구부터 느껴지는 초록색의 향연 ㅋㅋ

 

클럽하우스 ~ 입구부터...크으..

탁 트인 시야가.. 진짜 멋있었어요..

이래서 필드 필드 하는구나 싶었다는..

다행히 비오기 전의 날씨라 구름도 많아서 햇빛이 많이 쬐지 않아 라운딩 하기엔 최적의 날씨!!?? 라고 생각했어요

저희보다 이미 일찍 라운딩 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코스는 캐슬 코스(1~9), 세종 코스(1~9)를 돌게 되었어요.

드디어.. 감격적인 첫 홀 티샷!!

역시..스크린하고는 많이 달라요 ㅠㅠ 

3홀인가 4홀 티샷은 두 곳에서 치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스카이 라운지 같은 곳에서 치던가 앞쪽에 있는 땅에서 치던가 둘 중에 하나였어요 ㅎㅎ

치는 샷은 아니고, 폼만 한번 잡아보래서 잡아 본 사진 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

오늘 라운딩의 결과지인데... 음...

표시된 점수보단 +를 꽤 해야..ㅇㅅㅇ!! 처음이라 멀리건도 많이 주셨고 치기 어려운 지형에서는 아래로 내려와서 치게 해주시고 그래서 ㅎㅎㅎ 

처음 라운딩을 해보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됐고 그래서.. -ㅁ-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다음 번엔 사진도 많이 찍고 여유있는 게임을 했으면 좋겠지만....ㅠㅠ 쉽지 않겠죠..??